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(문단 편집) === 모티브 === 이름은 독일의 작가 [[테오도어 슈토름]]의 소설 '임멘 호수'의 주인공에게서 따왔다고 한다. 그리고 모델은 [[알렉산드로스 대왕]]과 [[나폴레옹 보나파르트]], [[스웨덴 제국]]의 [[칼 12세]]이다. 작중에서 [[프란츠 폰 마린도르프]]가 자신의 딸 [[힐데가르트 폰 마린도르프|힐데가르트]]에게 '명장이었지만 육욕과 거리를 둔 북방의 유성왕'과 라인하르트를 비교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게 바로 칼 12세. '북방의 유성왕'은 일본의 역사학자 미츠쿠리 겐파치(箕作 元八)가 1915년에 쓴 『서양사 신화(西洋史新話)』 8권에서 처음 등장하는 이명으로, 오로지 일본에서만 통용되는 별명이다.[* 이런 명칭은 다른 외국 위인들에게도 일본에서만 붙이는 게 있다. [[글라이더]]를 개량하고 그걸 타고 실험하다가 추락해 죽은 [[독일]] 발명가 오토 릴리엔탈(1848~1896)를 활공왕이라고 부른 경우이다. [[R.O.D]] [[OVA]]에서 나온 [[위인 사건]]에도 나오듯이 한국어 더빙에도 활공왕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썼다.] 모티브 대로 [[알렉산드로스 대왕]]과 행보가 굉장히 흡사하다. 대원정을 통한 군사적 업적, 당대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적국을 무너트린 정복 군주,[* 알렉산더 대왕-페르시아 / 라인하르트-자유행성동맹] 난제를 과감한 행동으로 푼 점,[* 알렉산더 - 다들 '풀어야 한다고' 생각한 [[고르디우스의 매듭]]을 칼로 끊고 신탁을 받음. / 라인하르트 - 다들 '돌파해야 한다고' 생각한 이제르론 회랑 대신 중립지역인 페잔을 정복함으로서 페잔 회랑의 통행권과 동맹의 지도를 손에 넣음.] 동성애 상대로 보일 정도로 친했던 친우,[* 알렉산더 대왕의 경우에는 정말 동성 애인이 있었다.] 우리가 흔히 알렉산더 대왕의 이미지로 떠올리는 아름다운 외모, 원정의 마무리 즈음에 열병으로 급사한 최후마저도 말이다. 작품이나 작가가 따로 밝히지는 않았지만, 은근히 [[후한]]을 설립한 [[광무제]]와도 흡사한 부분이 굉장히 많다. 특히 골덴바움 왕조 시절의 라인하르트의 생애가 광무제와 흡사한데, 변변찮은 하급 귀족/망한 나라의 황족 출신, 부패한 나라 [[골덴바움 왕조]]/[[신나라]]에서 흥청망청 놀던 황제 [[프리드리히 4세]]/[[왕망]]의 사후 야심을 드러냈으며, 전장 초기에 혈육(의형제)라고 할수 있는 [[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|키르히아이스]]/유인을 잃고, 2인자를 키우지 않았으며, 황제가 되기까지 가장 큰 세력 [[립슈타트 귀족연합|적도군]]/[[적미군]]을 토벌하기 위해 직접 전장에 나가 싸우고, 누나([[안네로제 폰 그뤼네발트|안네로제]]/호향공주)에 대한 우애가 각별했다는 점이 비슷하다. 물론 로엔그람 왕조가 창립할 때까지의 이야기고, 이후의 후한과 로엔그람 왕조에 대한 역사는 다르다. [[동로마 제국]]의 [[바실리오스 2세]]와도 맞닿는 면이 있다. 바실리오스 2세는 자국을 위협하는 불가리아 제국을 멸망시키는 등 군사적 업적이 많았으며 내치도 잘 했다. 특히 귀족 가문들의 토지를 빼앗아 농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.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실용적이고 권위에 너무 집착하지 않은 특이한 면모를 보였고[* 심지어는 자기를 맞아주는 병사들이 박수를 치자 '''박수치느라 쓸데없이 체력을 낭비한다며 박수를 치지 못하게 했다.'''] 심지어 후사조차도 전혀 신경을 안 썼다(...).[* 라인하르트가 여성에게 크게 무관심했듯 바실리오스 2세도 그러했다. 결혼 자체를 하지 않아서 개인적인 삶을 놓고보면, 너무 무미건조한 사람이라 차라리 [[오토프리트 1세]]와 유사한 사람이었다.] 게다가 개인적인 매력은 많은 라인하르트와는 달리, 바실리오스 2세는 그런 것도 없어서 당대에는 정말 인기없는 황제였다(...).[* 그런 바실리오스가 사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인기가 올라가게 되는데, 동로마가 계속 주변국에게 털리면서 불가리아를 갈아버리던 바실리오스 2세 시기를 그리워하게 되었기 때문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